지난달 25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챗GPT-4o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

사진을 업로드 하고 원하는 화풍을 말하면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변환해주는 기능이 있어, 출시 직후부터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하루 이용자 수가 125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그러나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 법조계의 지적입니다.

김정민 법무법인 위온 변호사는 “특정 제작사 스타일을 따라 만드는 방식 자체는 저작권 침해가 되기 어렵다”며 “스타일이나 화풍은 법이 보호하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픈AI가 학습과정에서 지브리의 원본 작품들을 대가 없이 무단으로 활용했다면 저작권 침해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 전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egye.com/view/20250401517695

Contact

김정민 변호사(010-5135-5560, jmkim@weonlaw.co.kr)